16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씨 속에 탯줄도 안 뗀 신생아가 빌라 단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
이 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용의자로 경찰에 검거됐다.
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빌라 단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갓 태어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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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
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10116046400060?input=1195m